[공유경제신문 스타기부 기자]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62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국내외 팬들의 활발한 투표로 만들어진 순위다.

강다니엘은 15개월 연속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함으로써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2회, 기부요정 29회로 총 61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050만원이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MAGENTA'로 활동한 강다니엘은 남자 솔로 가수로 출격해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자 개인 부문은 연속 4회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한 블랙핑크 리사가 차지했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4회, 기부요정 4회를 달성해 총 8회 400만원을 기부했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4월 선보인 'Kill This Love'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11억 뷰를 돌파하며 K-POP의 또 다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블랙핑크의 공식 채널 구독자 수도 5,280만 명을 넘어 전 세계 아티스트 중 2위의 자리를 유지 중이다.

최애돌은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기부한다. ‘최애돌’ 총 누적기부금액은 1억 8,350만 원에 달한다.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백현(EXO),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 지수(블랙핑크)가 차지했다.

한편,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 앱에서는 이달 15일 종료되는 '2020 AAA' 6개 부문 인기투표가 막바지 열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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