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사단법인 더불어함께새희망이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에서 겨울철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을 통해 나눔의 온정을 이웃에 전했다.
이번 연탄나눔활동은 더불어함께새희망 직원과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각자 배정된 가정으로 연탄을 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더불어함께새희망 기획홍보부 김환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함께새희망은 소외계층을 돕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의료비지원, 생계비지원, 교육비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벽화그리기, 연탄나눔, 수면조끼 만들기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더불어함께새희망, 난방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연탄나눔활동' 진행
기사입력:2020-11-17 1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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