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양혜정 기자]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지난 23일 강서구 가양3동주민센터(동장 이통형)에 ‘2021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2천4백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라벨영화장품 김화영 대표를 대신해 마케팅팀 관계자가 가양3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이동형 동장과 나눔 전달식 및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라벨영화장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우리동네 착한 화장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가양3동 주민센터와 함께 장애가정, 홀몸노인가구,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동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이번 2020년에는 강서구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라벨영은 ‘쇼킹꿀한스푼’, ‘쇼킹옴므스킨’, ‘쇼킹옴므로션’과 같은 기초 스킨케어 제품부터 ‘쇼킹금손세제’와 같이 생활필수품까지 총 4종의 제품을 선정,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라벨영이 기탁한 2천4백만원 상당의 물품들은 가양3동 주민센터를 통해 선물꾸러미 형태로 기초 스킨케어 및 생활용품이 필요한 대상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여느 때보다 특히 더 힘든 시기를 보내실 지역 주민분들께 라벨영이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저희가 지원한 제품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보내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양혜정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라벨영, 가양3동주민센터에 2천4백만원 상당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제품 전달
기사입력:2020-12-01 11: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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