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더좋은세상 피피엘(대표 김동호)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12월 17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돼 금융지원을 받은 LG소셜펠로우10기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LG화학이 조성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소셜펠로우10기 기업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주관사 MYSC)’을 통해 소셜벤처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LG와의 협업 기회 탐색 및 임팩트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LG소셜캠퍼스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환경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투자 연계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실제 7월에는 10기 참여기업 중 트래쉬버스터즈(대표 곽재원)가 일회용 플라스틱 및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씨드 단계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
이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분야를 리딩하기 위한 투자사의 활동을 강연과 패널토크로 소개하고 6개월간 진행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셜펠로우10기의 성과를 공유·축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참여가 어려운 일반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LG소셜캠퍼스 유투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LG소셜캠퍼스, ‘소셜펠로우10기 데모데이’ 개최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친환경 이끄는 10개 기업의 성장 지원 기사입력:2020-12-11 09: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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