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대표적인 봄 음료인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아름다운 봄의 색감을 담은 음료 3종을 선보이며, 2021년 봄의 시작을 알린다.
2017년을 시작으로 매해 봄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슈크림 라떼’는 봄을 상징하는 노란 색감이 매력적인 음료로, 지난해에는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인 출시 12일만에 판매 100만잔을 돌파하는 등 출시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스타벅스의 대표 인기음료로 손꼽힌다.
올해 ‘슈크림 라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이 듬뿍 들어가 바닐라 특유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맛으로, 2017년 첫 출시 때의 맛을 그대로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슈크림의 풍미가 느껴지도록 했다.
아울러, 얼음이 갈린 시원한 버전으로 슈크림을 즐길 수 있는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도 선보인다. 판나코타는 우유로 만든 이탈리아식 푸딩으로, 슈크림과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슈크림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핑크 용과 레모네이드’는 일반적인 흰색 과육의 용과보다 수분 함량이높고 섬유질이 풍부한 레드용과를 활용해 갓 피어난 봄 꽃을 연상케 하는 색감이 특징으로, 부드러운 알로에 젤리가 들어가 입안 가득 봄이 온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봄 시즌 음료인 ‘슈크림 라떼’, ‘슈크림 프라푸치노 위드 판나코타’, ‘핑크용과 레모네이드’ 중 한 잔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향긋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푸드와 다양한 MD 상품을 16일부터 선보인다. 달콤하고 고소한 바닐라 풍미가 느껴지는 ‘촉촉 슈크림 레이어 케이크’와 신선한 채소에 부드러운 반숙란이 어우러진 ‘더블 에그 샐러드 밀 박스’ 등 푸드 4종을 비롯해 봄 피크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커트러리 세트, 런치박스 등 MD 상품 27종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소개한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스타벅스, 봄 맞이 '슈크림 라떼' 출시
기사입력:2021-02-15 1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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