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미래종합식품㈜(경기도 안산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소힘줄’(식육함유가공품)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결과 소힘줄을 자르는 과정에서 절단기 날이 파손 제품에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6월 1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약처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봉수 기자 bsk@seconomy.kr
금속성 이물 검출 ‘식육함유가공품’ 회수
기사입력:2021-03-17 17: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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