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워커힐 호텔, '써머 패키지' 공동 프로모션 실시

기사입력:2021-06-17 10:05:04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함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달 간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로 비스타 워커힐 ‘써머 패키지’를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가능하다.

써머 패키지 3종은 모두 비스타 딜럭스 객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포레스트파크 입장권과 리버뷰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REFRESH’패키지 ▲조식과 라운지가 포함된 ‘VIVID’패키지 ▲조식, 포레스트파크, 야외수영장 모두 이용 가능한 ‘SPLASH’패키지를 최소 3만3500마일리지부터 최대 7만1500마일리지로 예약이 가능하다.

단, 본인 마일리지 사용만 가능하며, 가족 합산 또는 양도 마일리지는 사용이 불가하다.

해당 이벤트는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전용 예약페이지에서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마일리지를 사용해 호텔 투숙을 완료한 아시아나클럽 회원 전원을 대상으로 워커힐 써머 비치백이 제공되며, 보타닉 가든 입장권, 미니바 무료 제공 및 워커힐 레스토랑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주니어 코너 스위트’ 객실 숙박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로 사용에 제한이 있었던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제휴 혜택을 늘리며 회원 만족도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일리지 유효기간과 우수회원 자격을 1년 추가 연장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편의성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 사업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CGV, 이마트, 에버랜드 등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며 실질적인 회원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