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글로벌 공유오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위워크가 28일과 2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대전인 ‘넥스트라이즈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전시는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내외 스타트업·기업·투자자를 서로 연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시작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종합대전이다.
위워크는 부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생산성과 창의성을 보다 잘 발휘하면서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업무공간'과 국내20개 지점 어디에서나 이용 가능한 ‘올 액세스(All Access)’ 등과 같은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위워크가 제시하는 ‘하이브리드 업무공간'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업무 공간 내 위생과 안전성을 보장하면서도,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국내 공유오피스들 가운데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338평의 공용공간(국내20개 지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3.8m에 달하는 층고 등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이 아닌 과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다.
또한, 비즈니스 규모에 따른 프라이빗 오피스 맞춤 설계는 물론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운영 등으로 보다 유연해진 근무 형태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20개 지점 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지점 이용이 가능한 ‘올 액세스(All Access)’ 혜택 제공 등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 공간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위워크 코리아에서 세일즈를 총괄하는 김충혁 디렉터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일반 기업들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업무환경이 필요했던 수많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지난 5년간 위워크와 함께 성장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때문에 위워크는 국내 어느 공유오피스들보다 스타트업들이 필요로하는 업무 환경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왔고, 이제는 하이브리드 업무공간 모델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넥스트라이즈2021에 참가하고 방문하는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위워크가 제시하는 미래형 업무공간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업무 방식의 유연함과 혁신을 더해줄 위워크의 올 액세스(All Access) 프로그램과 이미 해외에서는 시범 운영 중인 온 디맨드(On Demand)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위워크는 전시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위워크 공용 라운지 이용 패스 1일권, 국내 20개 전 지점 이용이 가능한 올 액세스(All Access) 한 달 체험권, 위워크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전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봉수 기자 @seconomy.kr
위워크, 국내 최대 스타트업 전시 넥스트라이즈 2021 참가
기사입력:2021-06-29 17: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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