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대표 윤홍근)가 지난 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식'에 참여, 가맹산업 내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등이 참여한 이날 협약식에서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은 10년 이상 장기운영 가맹점의 계약 갱신 안정화, 다점포 가맹점 육성 및 지원 내용을 요지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김태천 부회장과 BBQ 동반행복위원회 동측(가맹점측) 위원장 남승우 패밀리(BBQ 강북스타점)가 함께 참여하며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상생 및 상호협력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김태천 부회장은 “BBQ는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한 협의단체 동반행복위원회 운영 및 패밀리 매출증진 프로그램,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동업계 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BQ 패밀리 대표로 참석한 남승우 패밀리(BBQ 강북스타점)는 “상생을 위해서는 본사뿐 아니라 가맹점의 노력도 필요하다”며 “동반행복위원회 등을 통한 상호소통으로 본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BBQ, 프랜차이즈 상생 협약...가맹산업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 동참
기사입력:2021-07-03 1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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