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동원그룹이 카카오워크를 도입해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효율적인 업무 진행과 원활한 협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른 만큼, 카카오워크 도입을 통해 전사적인 업무 성과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해 9월 출시한 카카오워크는 임직원간 소통과 업무관리 기능에 특화된 종합 업무 플랫폼으로 화상회의, 근태관리, 전자결재 등 업무 관련 솔루션이 기본 탑재돼 있다.
동원그룹은 또한 카카오워크에 사내 인트라넷을 연동해 부서별 조직도 정보와 전자결재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지주사 동원엔터프라이즈 소속 IT본부에서 임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집하고 요청 사항을 검토해 부서별 맞춤형 카카오워크 기능을 추가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동원엔터프라이즈 IT본부 관계자는 “카카오워크는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인 업무 기능과 보안성을 갖춘 협업 툴”이라며 “그룹 전체에 카카오워크를 도입함으로써 모바일 기반 업무 인프라와 기업 문화를 조성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동원그룹, 카카오워크 도입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
기사입력:2021-07-27 13: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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