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MG손보는 급변하는 시장 및 고객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원팀(One-Team)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WE(Work Excellent)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WE캠페인은 효율적인 업무문화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 워크 ▲다함께 도전 ▲수평 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화상회의 등 비대면회의 도입 및 재택근무 활성화로 언택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보고 및 회의 개최 가이드라인을 통해 업무 과정의 효율을 제고한다.
또 펀드투자방식의 금연 캠페인, 사내인력공모제 시행으로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각종 아이디어 상시 수렴을 위한 제안제도 활성화,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로 소통 기반의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정착에도 힘쓸 계획이다.
MG손해보험은 이번 캠페인에 앞서 2020년 하반기부터 전사적 혁신활동을 통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손익 개선, 영업 경쟁력 강화, 사업비 절감 등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위해 올 상반기까지 80여개의 부문별 혁신과제를 수행했으며, 2021년 하반기에도 총 26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비효율적인 업무문화 개선, 열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WE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우선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MG손해보험, 일하는 문화 개선 위한 ‘WE캠페인’ 시행
기사입력:2021-09-02 12: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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