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AIA 바이탈리티 제휴카드 2종 출시...삼성카드 협업

기사입력:2021-09-30 12:37:39
사진=AIA생명
사진=AIA생명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은 삼성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AIA 바이탈리티 제휴카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AIA의 보험 솔루션과 결합한 보험 업계 최초 건강 및 웰빙 제휴 신용카드다.

AIA와 삼성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래, 더 나은’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AIA 바이탈리티 삼성카드 2종은 고객에게 AIA생명 보험료 20% 할인 및 AIA 바이탈리티 멤버십 월회비 최대 5500원 할인 뿐만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형성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IA 바이탈리티 ME 삼성카드’는 온라인 쇼핑 및 배달앱 10% 할인, 스트리밍 서비스 20% 할인과 같이 개인 소비에 초점을 맞췄다. 또 ‘AIA 바이탈리티 WE 삼성카드’는 아파트 관리비, 할인마트, 의료비 10% 할인 등 개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까지 책임져야 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AIA바이탈리티는 AIA 생명이 제공하는 보험업계 최초의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으로 고객의 건강개선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동경제학에 근거해 스타벅스 커피쿠폰, SKT통신비 할인 등 주간 리워드를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개선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IA바이탈리티 카드 출시를 계기로 삼성카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며 양사 협업은 앞으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터 정 AIA생명 대표이사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점점 더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우리는 고객들이 그들의 건강을 알고, 개선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면서 “삼성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첫 헬스 앤 웰니스 제휴 신용카드이자 AIA바이탈리티 생태계에 추가된 ‘AIA 바이탈리티 삼성카드’를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AIA 바이탈리티는 AIA생명이 지난 2018년 SK주식회사 C&C 및 SK텔레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도입한 보험업계 최초의 구독 기반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이다.

또 보험의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이 자신의 건강을 알고, 개선하고, 즐기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출시 이후 170만명 이상의 누적 회원 수와 1조보 이상의 누적 걸음 수를 기록한 AIA와 고객 간의 역동적인 관계를 실현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