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에는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산나눔재단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과 서울아산병원 육성R&D 사업의 공동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재단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연구중심병원의 육성R&D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나아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추진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과 인연이 깊은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아산병원과의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성장은 물론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반의 발전과 생태계 재원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