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오는 24일 성동구청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에서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희진 교수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와 신문 읽기, 많이 씹는 음식 섭취 방법과 많이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면서 “젊고 건강한 뇌를 유지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일반인들이 궁금해 할 만한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뇌건강클리닉을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와 임상을 하고 있는 김희진 교수는 난치성 신경계질환 중 치매 및 노인성 뇌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치매의 조기표지자 연구, 치매 유전 및 후생유전학 연구, 신경퇴행성질환 병인 발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치매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온오프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한양대병원 김희진 교수, ‘뇌 건강 유지하는 법’ 주제로 건강강좌 개최
기사입력:2021-11-18 17: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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