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 목표액은 492억원으로 모아진 성금은 ‘4대 나눔목표’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서울사랑의열매는 지난 26일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서울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단’을 발족하고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추진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위원은 총 41명으로 대표 기부자 6인으로 구성된 ‘캠페인 추진위원’, 기업사회공헌 책임 임직원 10인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자문위원’, 서울시 25개자치구 복지정책 총괄 팀장 25인으로 구성된 ‘2022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캠페인 홍보위원’으로 구성됐다.
발족식에 모인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부자 ‘서울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위원’ 6인은 ▲모금분과실행위원회 위원장 ㈜지비스타일 박용주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매크로통상(주) 예승유 대표 ▲착한가게 기부자 티스테이션 구로구청점 이숙희 대표, 가락몰 젓갈류 유통인조합 강정문 조합장 ▲나눔리더 기부자 경기남부청 부천오정경찰서 박성용 경위 ▲연합모금 파트너기관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이사장이다.
‘서울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단’은 사랑의열매 캠페인을 알리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연말캠페인에 진행되는 다양한 모금·홍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용주 대표는 “서울시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캠페인 기간 동안 시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하고 또 나눔에 대해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흔쾌히 추진단에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나눔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단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 희망나눔 캠페인 추진단’ 발족
기사입력:2021-11-27 1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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