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최대 세전 연 7.68% 추구 온라인 전용 ELS 모집

기사입력:2021-12-06 13:27:56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 사장)은 최대 세전 연 7.68%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ELS 27330회를 오는 16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27330회는 홍콩(HSCEI), 미국(S&P 500), 일본(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으로, 만기까지 세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7.68%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27330회는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3, 6개월), 90%(9, 12개월), 85%(15, 18, 21, 24개월), 80%(27, 30, 33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68%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 27332회는 홍콩(HSCEI), 미국(S&P 500), 일본(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의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72%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법인이나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투자자 등은 숙려제대상고객으로 9일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의 조기상환 등 조건과 삼성증권 온라인전용 ELS 가입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오투(O2)앱, POP HTS에서 가능하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