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2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지원 제도를 통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 48명에 대학 등록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의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교촌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총 48명에게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등 자녀들의 새 출발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진행하지 않고, 장학금은 점주들에게 개별 전달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이 업계 1위라는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가맹점주님과 지사 직원분들이 힘써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및 지사 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며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교촌치킨, 대학 입학 자녀 둔 가맹점주에 장학금 3천만원 전달
기사입력:2022-03-23 13: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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