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사조그룹은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조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전달한 이번 구호 물품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캔참치, 캔햄, 참기름 등 사조그룹 제품 약 7만여개로,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전국푸드뱅크에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조그룹 관계자는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과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리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조그룹의 사조대림은 지난 17일 서초구와 ‘저소득 이웃가정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기별 1회씩 연간 4회, 회당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기로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사조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기사입력:2022-03-25 12:19:1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