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이사장 이의근)은 지난 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휴넷 캠퍼스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1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의근 이사장, 조영탁 휴넷 대표를 비롯해 중소기업 CEO 5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중견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450여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이의근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행복경영은 이익 극대화가 아닌 이해관계자들의 행복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영이념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와 나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 CEO들의 결단력을 바탕으로 행복경영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3개월간 진행되는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CEO가 알아야 할 경영학, 리더십, 전략 등의 온라인 강의와 매주 수요일 저녁 유명 인사들의 특강과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은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등 존경받는 기업인들이 참여한다. 또한 해당 기업에는 무료로 직원 교육을 제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휴넷, 중기 CEO 대상 무료 최고경영자과정 11기 입학식 개최
기사입력:2022-04-07 1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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