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호텔신라와 제휴하여 전국 신라면세점 매장에 미래에셋PAY NFC 터치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오프라인 신라면세점 서울점, 인천공항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 총 5개의 지점에서 미래에셋PAY 터치결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미래에셋PAY 앱을 켜고 면세점 내에 비치되어 있는 태그 단말기에 아이폰 상단을 가져다 대면 1~2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미래에셋PAY의 신라면세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래에셋PAY 앱을 다운받고 결제수단까지 등록 완료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오프라인 신라면세점 S.Reward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7월 중에 오프라인 신라면세점에서 미래에셋PAY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금액 구간에 따른 오프라인 전용 S.Reward 포인트를 제공하고 경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도 시행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거리두기 규제 완화 정책에 발맞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면세점에서 미래에셋PAY로 보다 좋은 혜택과 간편한 결제 방식으로 편안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PAY는 아이폰 전용 NFC(근거리무선통신) 간편결제 서비스로, 아이폰에서 별도의 악세서리 부착 없이 앱 구동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 카드 등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아이폰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NFC 결제도 개발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페이 홈페이지 및 APP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미래에셋증권, 신라면세점과 미래에셋PAY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2022-06-03 1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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