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은 강남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톡톡! 음악배달부’ 제19회 행복 나눔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27일 밝혔다.
강남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톡톡! 음악배달부’는 강남구민과 직장인들의 문화갈증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강남구 곳곳에 음악을 배달하는 구민대상 문화공연 사업이다.
이번 공연 사연은 강남세움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 중인 직원이 보내온 사연이다.
비록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는 어려움과 한계가 있지만 음악 앞에서는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시설 이용자들을 보면서 음악을 사랑하며 음악 앞에서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시설 이용자들에게 공연을 통해 감정의 불을 켜주는 스위치 버튼 같음 음악 그리고 현장에서 맛보는 짜릿한 전율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내용으로 신청했다.
이러한 사연을 바탕으로 제19회 ‘행복 나눔 콘서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곡, 동요, 영화 음악으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지난 6일 강남세움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진행됐다.
공연은 강남을 대표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강남합창단이 함께 출연했다. 또한 이탐구 부지휘자의 사연소개와 곡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어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2022년 강남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톡톡! 음악배달부’의 2차 사연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강남문화재단, '톡톡! 음악배달부' 제19회 행복 나눔 콘서트 진행
기사입력:2022-09-27 1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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