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가 지난 26일 대전 신탄진 휴게소에서 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이어는 안전이나 연비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로, 특히 무거운 화물을 싣고 장시간 운행하는 트럭 운전자들에게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미쉐린은 동절기를 앞두고 트럭 타이어 무상점검을 통해 도로 위 안전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받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2022 미쉐린 서비스 캠프’는 대전 신탄진 휴게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미쉐린 타이어 직원들은 트럭 타이어의 공기압, 마모상태 등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타이어 관리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했다.

이밖에도 서비스 캠프에 방문한 고객들은 ‘미쉐린 엑스 멀티 D2', ‘미쉐린 엑스 멀티 Z2’, 미쉐린 엑스 멀티 HLZ 등 17.5~22.5인치의 미쉐린의 트럭 타이어 라인업을 직접 보고, 타이어 전문가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미쉐린코리아 트럭 버스 타이어 김홍철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코로나로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미쉐린코리아의 대고객 안전 서비스 행사를 재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2022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통해 미쉐린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안전’과 ‘고객중심’을 전달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겨울철 도로환경을 대비하는 많은 트럭 운전자들이 타이어 안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