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4일 2021년 아름다운가게 강동고덕 특약매장배분사업 ‘식사를 합시다2’ 사업 종결평가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결평가회는 자원봉사자와 어르신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해 DIY키트 만들기, 종결평가지 작성 등 활동을 진행하며, 올 한해 소감을 공유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했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이번 ‘식사를 합시다2’ 사업을 통해 강동구 내 저소득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밑반찬 685회, 과일 174회 지원했으며, 이외 특식, 각종 후원물품 등을 지원했다.
종결평가회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주 비대면으로 반찬을 전달받아 감사하다고 말도 못했는데, 이렇게 얼굴을 보며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았다.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식사를 합시다2’ 사업은 ‘식사를 합시다1’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결식예방과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 속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중단된 자원봉사활동의 재개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한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식사를 합시다2’ 외에도 복지관 내 시니어카페 바리스타 봉사, 사회교육 프로그램 보조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은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식사를 합시다2 종결평가회 진행
기사입력:2022-11-04 22: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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