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글래드 호텔은 서울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의 임직원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임직원 친환경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래드 호텔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한 ‘임직원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지점별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로깅 캠페인은 참여할 임직원을 자발적 참여 신청을 통해 선발하며, 호텔 주변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한다. 글래드 호텔은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사회적 관심과 사회공헌활동 활동 참여를 유도해 사회적 책임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캠페인은 물론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ESG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필(必)환경 호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무라벨 생수 제공, 객실 내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을 운영함으로써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이 연속 숙박 시 침구 세탁 지양에 동참하게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를 선보이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글래드 호텔, 임직원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2022-11-29 23: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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