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실천 1인1계좌 갖기’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은 구 내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하여 마련한 후원금은 공공복지영역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번 전달식에서 박중빈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써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으며,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만큼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는 지난 2004년 공공부문이 앞장서 나눔 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자체가 추천하는 복지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직자는 물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운동으로 복지넷 홈페이지를 방문해 후원자 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소외계층 지원 위한 사랑나눔실천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2022-11-29 2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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