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티몬이 고객들의 따뜻한 연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웹시트콤과 라방 등 영상 콘텐츠와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트콤과 상품 홍보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드라마 ‘수미네집’ 2화를 공개하고 오는 15일까지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겨울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연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상품들을 비롯해, 니트·코트 등 300여종을 최대 91%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소프트 반넥 니트 풀오버 (2만3940원) ▲진주물결 니트 (5만7820원) ▲A라인 핸드메이드 코트 (12만1030원) ▲네트밍크 퍼패치 H라인 코트 (20만2370원) 등이다.

전용 쿠폰 혜택도 준비했다. 30% 즉시 할인에 12일 오픈 당일 선착순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3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약속, 모임 등 외출이 잦은 연말에 보온성과 스타일링을 모두 갖춘 패션 아이템을 실속 있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연말 홈파티, 캠핑족을 사로잡을 ‘먹거리’ 이색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13일 티몬 라이브커머스 ‘TVON(티비온)’에서 인기 셀럽과 함께하는 라방 릴레이가 펼쳐진다. 오후 9시부터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테이스티나인’의 인기 상품을 특가에 소개한다.

주요 상품으로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부처스나인 프라임 스테이크(180g 1팩)+안심스테이크(150g 2팩) 1만9900원 ▲신신고깃간 직화스테이크(160g 3팩)+직화 떡갈비(160g 1팩) 8900원 ▲꽃갈비살 양념구이(300g) 8900원 등이다.

또, 1000개 한정판매하는 ▲한돈한우 직화 떡갈비(160g)는 단돈 990원이다. 구매금액별 최대 15% 할인쿠폰과 함께, 플레이트, 스테이크 소스, 척아이롤 구이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후 10시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을 목표로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의 먹방 라방이 이어진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취약계층에 기부되며, 알뜰한 먹거리 쇼핑은 물론 따뜻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입짧은햇님이 약 1시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만든 ▲인화당 얼큰왕만두전골 밀키트 2~3인분 1세트 (쿠폰 적용가 9750원) ▲협동조합담음 모루담은 양념불고기 (500g, 쿠폰 적용가 4950원) ▲김부자푸드 김부각 선물세트 (110g 2개입, 쿠폰 적용가 9250원) 상품으로 먹방을 진행한다.

또, 방송 중 50% 할인쿠폰까지 발급해 특가 쇼핑 기회를 전하는 동시에, 구매 후기를 남겨준 고객들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